최근의 계속된 폭우로 서울 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강의 방수 능력을

보여준 한 빌딩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강남 빌딩주인의 포스'라는 제목으로 위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한 건물의 담을 경계로 대조적인 풍경이 담겨져 있었어요.

사진을 보면 건물 내부에서는 한 사람이 우산을 쓰고 침수된 밖의 상황을 바라보고 있고

밖은 침수로 인해 차들이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이유는 해당 건물의 방수막이 바깥의 빗물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작년 폭우로 인한 물난리 때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에 물이 가득차서

피해를 입은 뒤 건물주가 완벽하게 방수공사 하고 보험까지 들었다고 알고 있다'라고 올렸답니다.

작년 피해를 당했던게 정말 이번에 효과를 톡톡히 봤네요.

완벽 방수공사에 보험까지 들어놓으셨다고 하니 이번 폭우로 재미좀 보셨겠어요~

서울시도 이런점은 좀 본받아서 물난리 나지 않게 대책좀 확실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네요~